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에 닿은 '한국 김치'

이준성 프리랜서기자 2021. 1. 1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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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세계 3대 요리 학교인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ue)' 파리 본교에서 한국의 김치를 응용한 '제2회 종가 김치 응용 요리 대회'가 열려 심사 관계자들이 참가자들이 선보인 작품들을 심사하고 있다.

'르 꼬르동 블루'본교와 프랑스 'AMA 협회(회장 정주희)'가 주최하고 '대상 종가집'이 후원한 이 대회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온라인 예선전이 치러졌으며, 프랑스뿐만 아니라 영국과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각지에서 500여 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레시피를 제출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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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뉴스1) 이준성 프리랜서기자 = 11일(현지시간) 세계 3대 요리 학교인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ue)’ 파리 본교에서 한국의 김치를 응용한 ‘제2회 종가 김치 응용 요리 대회’가 열려 심사 관계자들이 참가자들이 선보인 작품들을 심사하고 있다.

‘르 꼬르동 블루’본교와 프랑스 ‘AMA 협회(회장 정주희)’가 주최하고 ‘대상 종가집’이 후원한 이 대회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온라인 예선전이 치러졌으며, 프랑스뿐만 아니라 영국과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각지에서 500여 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레시피를 제출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만 유로(한화 1천300만 원 상당)에 달하는 상금과 부상이 수여됐으며, 수상작들은 현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봉쇄 조치 완화에 맞춰 파리 유명 레스토랑의 신메뉴로 론칭‧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 아동과 노약자 등 소외계층 등에게 기부 될 예정이다. 2021.1.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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