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콘란샵, 공간의 빛 같은 소품으로 꽉 찬 트렌디한 인테리어 숍

TRENDY INTERIOR SHOP

코로나19 탓에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을 더욱 화사하고 생기 있게 꾸미는 신혼부부가 늘고 있다.

계절에 따라 기분에 따라, 화장하듯 집 분위기를 바꿀 때는 소품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공간의 빛 같은 소품으로 꽉 찬 트렌디 인테리어 숍을 소개한다. 

▶ 더콘란샵

더콘란샵은 가구, 조명, 아트, 가전, 홈데코, 패션 등 토털 라이프 스타일 큐레이팅을 돕는다.
 

1974년 영국에 설립한 더콘란샵은 전세계 11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한국 플래그십은 2019년 11월 롯데 백화점 강남점에 약 670평으로 오픈했다.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과 협업 제품을 선보이며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데 가죽, 컬러 등 3000개 이상의 옵션을 본인 취향대로 고를 수 있는 소파가 인상적이다.

70년 가까운 전통을 자랑하는 숍답게 청소용 솔부터 조명, 러그, 가구까지 감각적으로 큐레이팅한 상품과 개성 강한 독점 소품이 많다.

바닥은 화이트, 전면 벽은 더콘란샵의 아이덴티티 컬러인 '콘란 블루'로 칠한 1층에는 캔들, 욕실용품, 아트 소품 등 집들이 선물하기 좋은 상품이 빼곡하다.

1층만 둘러보아도 인테리어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정도다. 매장 한쪽에는 '올비'라는 카페를 운영하는데 테일러 커피와 협업해 색다른 공간으로 탄생했다.

2층은 1층보다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가구, 서적, 오픈키친과 맞춤 서비스 공간인 VIP 룸이 자리한다.

인테리어를 생각하는 신혼부부라면 압도적 규모와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더콘란샵은 반드시 들러야 할 곳이다.

1만 원대 소품부터 수천만 원에 이르는 다양한 가격대의 아이템으로 구성해 아이쇼핑만으로 충분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부담 없이 직접 만져보고 경험할 수 있는 배려가 쇼핑하는 즐거움을 한층 더하니 꼭 한번 들러보자.

한편, 더콘란샵은 서울시 강남구 도곡로 401에 위치해 있다.

황현선기자 news@wedding21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