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스윙!] 그린적중률 1위 조민규의 정교한 티샷

2021. 1. 1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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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조민규(34)는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11번 출전해 최종전인 LG시그니처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5위, 매경오픈에서 2위 등 톱10에 4번 드는 등 활약해 상금 13위(1억8544만원)로 마쳤다.

조민규는 국내 우승은 없지만 일본남자투어에서 2승을 거두었다.

또한 그린적중률은 75.65%로 투어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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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조민규(34)는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11번 출전해 최종전인 LG시그니처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5위, 매경오픈에서 2위 등 톱10에 4번 드는 등 활약해 상금 13위(1억8544만원)로 마쳤다.

지난해 제네시스챔피언십에서 드라이버 샷하는 조민규. [사진=KPGA]

조민규는 국내 우승은 없지만 일본남자투어에서 2승을 거두었다. 지난 2007년 일본투어 큐스쿨을 통해 시드를 확보하면서 일본에서 투어 생활을 오래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내에 머물면서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했다.

지난해 시즌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비거리는 27714야드로 투어 83위이고, 페어웨이 정확도에서 68.66%로 11위였다. 또한 그린적중률은 75.65%로 투어 1위를 기록했다. 평균 타수는 69.88타로 5위였다.

제네시스챔피언십에 열린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코리아 1번 홀에서 조민규의 드라이버 티샷을 촬영했다. 신장 170cm 72kg의 아담한 체구에서 나오는 샷이 정교하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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