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송 '졸혼' 제안에.. 노사연 "진짜 원해?" 발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상이몽2' 이무송이 노사연에게 졸혼을 제안했다.
이무송, 노사연 부부는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무송은 노사연과 함께 새로운 작업실 매물을 찾아나섰다.
그러자 노사연은 "거리를 두고 서로의 색깔을 존중해주자는 것 아니냐"고 물었고, 이무송은 "그래서 황혼의 선배들이 하는"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무송, 노사연 부부는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무송은 노사연과 함께 새로운 작업실 매물을 찾아나섰다. 노사연은 “당신은 집만 나오면 다 좋냐. 진심이 뭐냐”며 “음악이 아니라 나랑 떨어져 있고 싶어 핑계대는 것 아니냐. 너무 섭섭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무송은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된다”며 “섭섭한 건 내가 더 많다”고 응수했다.
이무송은 “코로나19도 그렇고 계속 붙어있으니깐 전보다 조금 더 티격태격하는 것 같다”며 “작업실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면 당신도 편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노사연은 “거리를 두고 서로의 색깔을 존중해주자는 것 아니냐”고 물었고, 이무송은 “그래서 황혼의 선배들이 하는…”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에 노사연은 “졸혼?”이라고 물었고, “진짜 그걸 원해?”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무송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건강하게 행복해질 수 있다면 대안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내가 제일 잘하는 건 참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트코인 시총, 이틀새 110兆 증발…재반등·본격조정 `팽팽`
- 또 한파 속 '내복 차림 6세 여아 방치'.. 20대 친모 입건
- 김태원 “패혈증으로 고통…살아서 걸어 다니는 게 기적”
- ‘이루다’ 내일 중 서비스 잠정중단…“차별 발언 진심으로 사과”
- '김병욱 성폭행 의혹' 피해 지목 당사자 “불미스러운 일 없었어”
- 브라질發 변이 파문에도 대규모 성인식 강행…정신 못 차린 日
- 文대통령 "2월부터 전국민 무료접종"…2조원 접종비·실행계획 2대 난제
- [카드뉴스]"1천만원 넣으면 2천만원을 받아?"..정부지원 저축상품 이용 꿀팁
- 애물단지 전락한 마스크 사업…"대란 노렸다가 낭패"
- [단독] 이용식 딸 이수민 "40kg 감량 잘 유지할 것…김동영과 번호교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