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교회서 불..6600만원 재산 피해

변재훈 2021. 1. 12.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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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의 한 교회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대 재산 피해가 났다.

12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8시30분께 완도군 금일읍 한 교회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31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교회 1층 주거 공간 270㎡ 중 70㎡가량이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66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일러실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시작된 불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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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뉴시스] 변재훈 기자 = 12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8시30분께 전남 완도군 금일읍 한 교회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31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방서 추산 66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사진=전남소방 제공) 2021.01.12. photo@newsis.com


[완도=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전남 완도의 한 교회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대 재산 피해가 났다.

12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8시30분께 완도군 금일읍 한 교회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31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교회 1층 주거 공간 270㎡ 중 70㎡가량이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66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 당시 건물에 머무르고 있던 목사 부부는 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일러실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시작된 불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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