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北 당대회.."사업총화보고 결정서 초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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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일주일째 노동당 제8차 대회를 이어가며 사업총화보고 초안 검토에 들어갔다.
지난 5~7일간 진행된 사업총화보고에 대한 결정서는 이르면 12일 채택될 전망이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노동당 제8차 대회 7일차 회의가 열린 전날 부문별협의회가 진행돼 사업총화보고 결정서초안연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사업총화 보고 결정서는 이르면 당 대회 8일차인 이날께 채택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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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북한이 일주일째 노동당 제8차 대회를 이어가며 사업총화보고 초안 검토에 들어갔다. 지난 5~7일간 진행된 사업총화보고에 대한 결정서는 이르면 12일 채택될 전망이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노동당 제8차 대회 7일차 회의가 열린 전날 부문별협의회가 진행돼 사업총화보고 결정서초안연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사업 총화보고에서 논의한 공업·농업·경공업·문화교육·국방·과학기술·사상교육 등 분야 별 정책 계획을 최종 검토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문은 "충분한 연구와 적극적인 집체토의로 시종 진지하고 실무적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당대회 결정관철을 담보할 수 있는 과학적이며 혁신적인 의견들이 종합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사업총화 보고 결정서는 이르면 당 대회 8일차인 이날께 채택될 것으로 전망된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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