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보다 골 많이 넣은 '근육질' 살라, 명품 복근 자랑

이상학 입력 2021. 1. 12. 06:12 수정 2021. 1. 12.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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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29·리버풀)가 명품 복근을 자랑했다.

이집트 출신으로 리버풀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 중인 살라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웃통을 벗은 상반신 사진을 올렸다.

시즌 13골을 기록 중인 살라는 손흥민(토트넘·12골)을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득점 랭킹 1위에 올라있다.

1년이 흘렀지만 살라의 식스팩 복근은 더욱 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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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모하메드 살라 SNS

[OSEN=이상학 기자] 모하메드 살라(29·리버풀)가 명품 복근을 자랑했다. 

이집트 출신으로 리버풀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 중인 살라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웃통을 벗은 상반신 사진을 올렸다. 울긋불긋한 팔 근육, 왕(王)자가 그려진 선명한 복근에 팬들이 환호했다. 

살라는 지난 9일 FA컵 아스턴빌라전에서 후반 20분 날카로운 왼발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시즌 13골을 기록 중인 살라는 손흥민(토트넘·12골)을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득점 랭킹 1위에 올라있다. 

살라는 지난 2017~2018시즌, 2018~2019시즌 2년 연속 득점왕에 오르며 최고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175cm 작은 키에도 체지방률 3%에 불과한 탄탄한 몸매로 몸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다.

지난해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골을 터뜨린 뒤 세리머니로 초콜릿 복근을 과시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1년이 흘렀지만 살라의 식스팩 복근은 더욱 선명해졌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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