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새해벽두 조례안 발의 '봇물'

강근주 2021. 1. 12.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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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가 오는 25일 개회할 제268회 임시회에서 총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다룰 전망이다.

안산시의회에 따르면, '안산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이 6일과 7일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이경애 의원은 교섭단체에 대한 예산지원 근거 등을 정한 '안산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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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조례안을 발의한 이경애 한명훈 유재수 추연호 주미희 송바우나 나정숙 의원. 사진제공=안산시의회

【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시의회가 오는 25일 개회할 제268회 임시회에서 총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다룰 전망이다.

안산시의회에 따르면, ‘안산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이 6일과 7일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발의에 나선 의원은 이경애 한명훈 유재수 추연호 주미희 송바우나 나정숙 의원 등 7명이다. 발의된 조례안은 길게는 오는 13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친 뒤 18일 열릴 ‘제267회 제2차 정례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에서 268회 임시회 안건으로 부의되는 절차를 밟게 된다.

이경애 의원은 교섭단체에 대한 예산지원 근거 등을 정한 ‘안산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한명훈 의원은 ‘안산시 지방행정동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유재수 의원은 ‘안산시 감정노동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과 ‘안산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각각 발의했다.

추연호 의원은 안산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지역 우선공급 조항 등을 포함한 ‘안산시 먹거리 기본조례안’을 발의하고, 주미희 의원은 ‘안산시 의약품 안전사용 조례안’을 발의했다.

송바우나 의원과 나정숙 의원은 각각 ‘안산시 다문화 아동-청소년 이중언어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생태, 역사, 문화 자원을 보존-육성하는 사업에 관한 사항을 밝힌 ‘안산시 에코뮤지엄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한편 이들 조례안을 심의할 제268회 임시회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개회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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