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농구선수 때 발끝부터 화가 쭉 올라와 벌금+퇴장 당해"(물어보살)

박정민 2021. 1. 12.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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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선수 시절 과격했던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경규는 계속 화가 난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수근은 "서장훈 씨도 화가 많다. 선수 때 화를 그대로 가지고 왔다"고 말했고, 서장훈은 "선수 때 날 봤으면 깜짝 놀랄 거다. 상대 선수가 나를 쳐서 골이 안 들어갔는데 심판이 휘슬을 안 불면 발끝부터 화가 쭉 올라온다. 꼭 가장 중요한 순간에 그런다. 화내다가 벌금 먹고, 퇴장도 당했다. 이제는 은퇴를 해서 나름 (화가) 준 거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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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서장훈이 선수 시절 과격했던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1월 1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예능 대부 이경규가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는 계속 화가 난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일이 잘 풀리는 것 같지만 아니다. 최근에 크게 한 방 맞았다"며 출연료 미지급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이수근은 "서장훈 씨도 화가 많다. 선수 때 화를 그대로 가지고 왔다"고 말했고, 서장훈은 "선수 때 날 봤으면 깜짝 놀랄 거다. 상대 선수가 나를 쳐서 골이 안 들어갔는데 심판이 휘슬을 안 불면 발끝부터 화가 쭉 올라온다. 꼭 가장 중요한 순간에 그런다. 화내다가 벌금 먹고, 퇴장도 당했다. 이제는 은퇴를 해서 나름 (화가) 준 거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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