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김설현, 父 김창완 인체실험 실체 알고 남궁민 손잡다

최승혜 2021. 1. 12.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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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현이 아버지 김창완의 실체를 알았다.

1월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연출 김정현/ 극본 신유담) 13화에서는 공혜원(김설현 분)이 도정우(남궁민 분)와 손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혜원을 만난 도정우는 "백야재단.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려는 기득권 집단이 우리나라에 있다고 하면 어떨까. 그들이 인체실험을 시작했다면?"이라고 공혜원의 아버지 공일도(김창완 분)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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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김설현이 아버지 김창완의 실체를 알았다.

1월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연출 김정현/ 극본 신유담) 13화에서는 공혜원(김설현 분)이 도정우(남궁민 분)와 손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혜원을 만난 도정우는 "백야재단.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려는 기득권 집단이 우리나라에 있다고 하면 어떨까. 그들이 인체실험을 시작했다면?"이라고 공혜원의 아버지 공일도(김창완 분)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공혜원은 "인체실험으로 얻으려고 하는 게 뭔데요?"라며 물었고, 도정우는 "돈과 권력을 모두 다 손에 넣었다고 생각해 봐. 그 다음에는 뭘 원할까. 영원한 삶"이라고 말했다.

이에 공혜원은 "아빠가 연구하던 게 죽지 않는 삶이라는 거예요? 말도 안돼”라며 믿기지 않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저도 도울게요"라며 도정우 곁에 남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사진= tvN ‘낮과 밤’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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