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흑석11구역 이어 상계2구역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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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흑석11구역에 이어 상계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까지 수주하며 새해 들어 약진하고 있다.
대우건설과 동부건설 컨소시엄은 10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111-206번지 일대에서 진행된 상계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총회에서 두산건설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4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 304번지 일대에서 진행된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총회에서도 시공사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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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과 동부건설 컨소시엄은 10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111-206번지 일대에서 진행된 상계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총회에서 두산건설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상계2구역 재개발사업은 10만842m² 지하 8층, 지상 25층, 아파트 22개 동, 2200가구와 부대복리시설건축에 총 공사금액은 4776억 원 규모다. 단지명은 ‘상계 더포레스테’로 제안됐다.
대우건설은 지난 4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 304번지 일대에서 진행된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총회에서도 시공사로 뽑혔다. 흑석11구역 재개발 사업은 8만9317.5m²의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16층, 25개 동, 150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금액은 4501억 원이다. 단지명은 ‘써밋 더힐’이다.
시공능력평가 6위 대우건설의 지난해 성적은 다소 부진했다. 현대건설은 수주액 4조6468억 원으로 압도적 우위를 점했고, 포스코건설(2조7456억 원), 롯데건설(2조6326억 원), GS건설(2조5090억 원) 등도 2조 원을 넘겼다. 시공능력평가 15위인 중흥토건(1조3590억 원)과 17위의 대림건설(1조746억 원)도 1조 원 넘게 수주했다. 반면 대우건설은 8728억 원에 그쳤다.
하지만 올해 연초부터 연달아 수주에 성공하면서 대우건설은 지난해 국내 주택정비사업 부진을 딛고 선전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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