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광주·전남(12일, 화)..낮부터 추위 풀린다

고귀한 기자 2021. 1. 12.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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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광주·전남은 낮부터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며 추위가 한층 누그러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장성·담양·곡성 -9도, 함평 -8도, 화순·영광·영암·해남·보성 -7도, 광주·구례·강진·장흥·고흥 -6도 등 전 지역이 영하권이다.

하지만 낮 최고기온은 진도·광양·완도 6도, 신안·순천·구례·강진·장흥·해남·여수·고흥 5도, 광주·나주·화순·목포·영암·곡성·보성 4도, 장성·담양·영광·함평·무안 3도 등 영상으로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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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전남 무안군 해제면의 한 양식장에서 한파로 인해 1만여마리의 숭어가 동사, 어민이 숭어를 건져내고 있다. 2020.1.11/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12일 광주·전남은 낮부터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며 추위가 한층 누그러질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지역에는 구름이 많고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 오후 들어서는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며 추위가 풀릴 예정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장성·담양·곡성 -9도, 함평 -8도, 화순·영광·영암·해남·보성 -7도, 광주·구례·강진·장흥·고흥 -6도 등 전 지역이 영하권이다.

하지만 낮 최고기온은 진도·광양·완도 6도, 신안·순천·구례·강진·장흥·해남·여수·고흥 5도, 광주·나주·화순·목포·영암·곡성·보성 4도, 장성·담양·영광·함평·무안 3도 등 영상으로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에서 0.5~1.0m, 남해앞바다는 0.5~1.0m로 낮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까지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선별진료소 등 야외업무 종사자와 노약자는 면역력 저하와 한랭질환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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