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美코로나 상황 악화..14일 추가 부양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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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1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추가 부양안 규모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미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9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부양안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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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1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추가 부양안 규모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미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9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부양안에 서명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곧 발표될 추가 부양안은 '조 달러'의 슈퍼 부양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번 부양안에 주 정부와 지방 정부 지원 및 실업자와 임대료를 낼 수 없는 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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