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스.. 해적.. 허난설헌.. 국립발레단 올해 라인업 발표
박돈규 기자 2021. 1. 12. 03:08
국립발레단(예술감독 강수진)이 오는 10월 20~24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조지 발란신이 안무한 ‘주얼스’를 올린다. 국립발레단은 11일 신작 ‘주얼스’를 비롯해 ‘해적’, ‘라 바야데르’, ‘허난설헌-수월경화’, ‘말괄량이 길들이기’, ‘호두까기인형’ 등 7편을 올해 라인업으로 발표했다.
‘주얼스’는 볼쇼이발레단과 마린스키발레단, 파리오페라발레단 등 해외 대형 발레단이 보유한 레퍼토리 중 하나다. 차이콥스키의 음악을 바탕으로 에메랄드·루비·다이아몬드 등 3가지 보석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국립발레단이 올해를 여는 작품은 지난해 정기 공연에서 호평을 받은 ‘해적’(3월 24~28일 예술의전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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