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멍군' TS‧JDX-크라운해태 3:3 무승부
'김가영 퍼펙트큐' 신한알파스, 블루원과 3:3 무승부
웰뱅피닉스-SK위너스도 비겨
3경기 모두 무승부 진기록
11일 밤 경기도 고양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신한금융투자 PBA팀리그 20-21’ 5라운드 셋째 날 경기에서 TS‧JDX히어로즈(주장 정경섭, 이미래 김병호 김남수, 로빈슨 모랄레스,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와 크라운해태(주장 김재근, 강지은 백민주 박인수 이영훈 선지훈, 다비드 마르티네스)는 세트스코어 3:3(9-15, 11-6, 15-6, 8-15, 10-15, 11-9)으로 비겼다.
선두 탈환을 노리던 TS‧JDX는 승점 1점을 획득하며 2위를 유지했다. 크라운해태는 이번에도 팀리그 5R에서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고 역시 승점 1점을 얻는데 만족했다.
앞서 열린 신한알파스-블루원엔젤스, 웰뱅피닉스-SK렌터카위너스의 경기서도 모두 무승부가 나왔다. 네 팀은 사이좋게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이날 경기 결과 6개 팀은 순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웰뱅피닉스가 승점 38점(10승8무6패)으로 1위, TS-JDX는 승점 37점(9승10무5패) 2위, SK위너스(9승6무9패)가 33점으로 3위를 지켰다. 이어 신한알파스(7승10무7패‧승점31), 블루원엔젤스(6승9무9패‧승점27), 크라운해태라온(6승7무11패‧승점25)순으로 순위표가 정리됐다.
양 팀은 6세트까지 엎치락뒤치락하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기선은 크라운해태가 제압했다. 남자복식에서 마르티네스‧김재근이 1세트를 15-9로 따냈다. 하지만 TS-JDX는 2, 3세트 남녀 단식에 출전한 이미래와 김병호가 연이어 승리를 거두며 세트스코어 2:1을 만들었다.
하지만 마지막 6세트, TS‧JDX는 카시도코스타스가 이영훈에 접전 끝에 11-9로 승리하며 최종 스코어 3:3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imfactor@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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