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에이밍' 김하람 "팀에 긍정적인 느낌 가질 수 있도록 할 것"

김용우 2021. 1. 1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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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데뷔전서 MVP를 받은 비리비리 게이밍(BLG) '에이밍' 김하람이 "앞으로 많은 승수를 거둬 팀에 긍정적인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그는 "제가 첫 LPL를 경험하게 됐는데 이곳에는 잘하는 선수가 많다. 첫 승을 시작으로 앞으로 많은 승리를 거둬 팬들이 BLG의 긍정적인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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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데뷔전서 MVP를 받은 비리비리 게이밍(BLG) '에이밍' 김하람이 "앞으로 많은 승수를 거둬 팀에 긍정적인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BLG는 11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1 LPL 스프링 1주 차서 e스타에 2대1로 승리했다. 

2세트서 진으로 8킬 2데스 8어시스트로 첫 번째 MVP를 받은 김하람은 경기 후 인터뷰서 "LPL서 첫 승과 함께 MVP를 받아서 기분 좋다"며 "팀원들이 착하고 제 말을 잘 들어준다. 게임에 대한 열정도 좋은 거 같다. 팀원들과 잘 적응하고 있다. 앞으로 팀원들과 잘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1세트 피드백에 대해선 "우리가 유리한 상황이었는데 소극적으로 하는 바람에 킬과 오브젝트를 연결하지 못한 것에 대해 피드백을 했다"며 "2, 3세트부터는 적극적으로 라인전을 유리하게 가져갔으니 그걸 바탕으로 이득을 보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제가 첫 LPL를 경험하게 됐는데 이곳에는 잘하는 선수가 많다. 첫 승을 시작으로 앞으로 많은 승리를 거둬 팬들이 BLG의 긍정적인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LPL 공식 방송.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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