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캐스팅' 배우 A씨 강간미수 보도에 'SNS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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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굿캐스팅'에 출연한 한 남자 배우 A씨가 후배 여자 배우를 성추행했다는 기사가 보도되자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비공개 전환했다.
11일 스포츠경항은 40대 배우 A씨가 지난해 12월 23일 평소 알고 지내던 후배 배우 B씨에게 추악한 일을 벌여, 성추행 및 강간미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해당 보도 후 A씨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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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드라마 ‘굿캐스팅’에 출연한 한 남자 배우 A씨가 후배 여자 배우를 성추행했다는 기사가 보도되자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비공개 전환했다.
11일 스포츠경항은 40대 배우 A씨가 지난해 12월 23일 평소 알고 지내던 후배 배우 B씨에게 추악한 일을 벌여, 성추행 및 강간미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B씨를 경기도에 있는 별장으로 유인했고 B 씨가 제지하자 성적인 농담과 함께 바지를 탈의했다.
A씨와 B씨는 5년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이며, B씨는 A씨 지인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졌다. B씨는 A씨의 강압적인 행동을 뿌리치는 과정에서 온몸에 멍이 들고 상처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오는 16일 경찰 조사를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영화 ‘대장 김창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드라마 ‘굿캐스팅’ 등에 출연한 배우로 현재 온라인 상에서는 특정인물이 A씨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해당 보도 후 A씨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 전환했다. 약 2주 전까지 SNS에 게시물을 업로드하며 활발하게 온라인 활동을 했던 그가 보도 이후 돌연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돌려 그 배경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시내 (jss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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