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마무리' 마린FC 후보 GK 소원이뤄준 무리뉴, 사진에다 선물까지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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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마린-토트넘전이 끝난 후 훈훈한 사진이 올라왔다.
잉글랜드 8부리그 마린FC 골키퍼 제르마노 멘데스(30)가 토트넘 사령탑 조제 무리뉴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멘데스를 만나 함께 사진을 찍었고, 또 그와 토트넘 구단은 골키퍼 조하트, 공격수 비니시우스의 유니폼을 선물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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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FA컵 마린-토트넘전이 끝난 후 훈훈한 사진이 올라왔다.
잉글랜드 8부리그 마린FC 골키퍼 제르마노 멘데스(30)가 토트넘 사령탑 조제 무리뉴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멘데스 유니폼과 조하트 유니폼, 비니시우스 유니폼 그리고 조하트(JH) 이니셜이 적힌 골키퍼 장갑이 함께 놓여 찍힌 사진도 올라왔다.
더 스퍼스 웹 SNS에 따르면 마린FC 골키퍼 멘데스가 이번 경기를 앞두고 미디어를 통해 무리뉴 감독으로부터 토트넘 유니폼을 받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한다.
토트넘은 11일 새벽(한국시각) 마린FC와의 원정 FA컵 경기에서 5대0 대승을 거뒀다. 마린FC 역사상 1부리그 팀의 첫 방문이었다. 비록 대패했지만 마린FC 역사에 오래 남을 매치였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멘데스를 만나 함께 사진을 찍었고, 또 그와 토트넘 구단은 골키퍼 조하트, 공격수 비니시우스의 유니폼을 선물했다고 한다. 비니시우스는 선발 출전,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조하트도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멘데스는 교체 명단에 올랐지만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다.
멘데스는 서아프리카 기니비사우 출신이다. 그는 이번 토트넘전을 앞두고 무리뉴 감독의 팬임을 밝히면서 이번 경기 후 토트넘 유니폼을 요청할 것이라는 뜻을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그리고 그 꿈이 이뤄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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