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코스피 3000시대가 다시 불붙인 공매도 논란..부동산 허위 과장 매물, 처벌은 솜방망이

송영석 2021. 1. 1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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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뉴스를 살펴보는 빅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만 여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경제면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바로 앞서 보도했습니다만, 오늘 코스피 흐름에 관심이 쏠리면서 '한국거래소'와 대장주 '삼성전자' 또 키워드로 올라왔는데요.

개인 투자자 일일 순매수액 최고치를 기록하게 된 배경 중 하나로 '나만 기회를 놓치나'라는 포모 증후군 즉 고립공포감을 꼽은 보도도 있었고요.

공매도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는 보도도 눈에 띄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금지 연장은 물론 완전 폐지를 주장하지만 시장 불안이 해소된데다 대부분 국가에서 공매도가 재개된 상황이라 금지 연장 명분이 약하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다음은 정치뉴스 면인데요.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앞서 보신 것처럼 코로나 양극화를 극복하자며 이익공유제 도입을 검토하자고 제안했다는 소식이 화제였습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기업 이익을 줄여 일자리 늘리는 내용을 담은 '공동선 자본주의와 좋은 일자리'라는 보고서를 당내 의원에게 보냈다는 보도도 눈에 띄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야'는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설과 여당에서 흘러나오는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논의를 놓고 논쟁을 이어갔습니다.

사회뉴스 키워드 보겠습니다.

'법무부' 연관 뉴스 중에 전국의 모든 교정시설의 확진자가 1,200명을 넘어섰다는 소식을 전한 기사가 많았고요.

지난주 치러진 변호사 시험에서 모 로스쿨 모의시험과 비슷한 문제가 출제됐다는 의혹에 대해 법무부가 시험 관리위원회 심의를 받겠다고 밝힌 가운데 일부 수험생들이 내일 대검찰청 앞에서 문제 유출 등을 규탄하는 성명을 내고, 법무부 장관을 고발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여러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오늘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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