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라이머 나이 차이 몇 살?..결혼 5년차에도 "젊어지고 싶어?" 티격태격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안현모, 라이머 부부가 오랜만에 '동상이몽2'에 출연해 여전히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안현모, 라이머 부부가 1년 반 만에 다시 출연해 결혼 5년차를 맞은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안현모는 "결혼 5년차를 맞으셨잖나"란 제작진의 말에 입을 벌리며 크게 놀란 표정을 지었다.

안현모는 아무렇지 않은 듯 "네"라고 답하는 라이머를 바라보며 "이 방송이 나갈 때는 5년차야"라고 말했다.

라이머는 심드렁한 목소리로 "3년 반이지"라며 "너무 돼 보이니까 그런 거다"라고 답했다.

이에 안현모는 "돼 보여도 팩트인데 어떡하냐"면서 "젊어지고 싶어? 신혼이고 싶어, 계속?"이라고 물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김숙은 "여전히 안 맞는데?"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현모는 SBS 기자 출신 통역사로 올해 나이 39세다.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는 1977년생으로 안현모보다 나이가 6살 많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결혼해 5년차를 맞았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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