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못 웃겨도 열심히 하려는 각오로 예능 출연..'정법'팀 감사"

김은정 입력 2021. 1. 1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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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가 '정글의 법칙'팀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11일 고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하며 '정글의 법칙' 제작진 및 함께 출연한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준희는 "10년 동안 꾸준히 러브콜을 보내주셨던 '정글의 법칙' 제작진 분들께 너무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예능 울렁증도 있고 겁이 무척 많아 여러모로 참 부족한 저인데.. 다시 가고 싶을만큼 멋진 추억을 주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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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배우 고준희가 '정글의 법칙'팀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11일 고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하며 '정글의 법칙' 제작진 및 함께 출연한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김병만, 박미선, 엑소 박찬열, 줄리엔강, 개리 등 함께한 동료들과의 밝은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박찬열과는 훈훈한 투샷을 찍기도 했다.

고준희는 "10년 동안 꾸준히 러브콜을 보내주셨던 '정글의 법칙' 제작진 분들께 너무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예능 울렁증도 있고 겁이 무척 많아 여러모로 참 부족한 저인데.. 다시 가고 싶을만큼 멋진 추억을 주셨다"고 밝혔다.

그는 "예능에서 웃기지는 못해도 뭐라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로 합류했는데 재미있게 봐주셨기를 바란다"면서 "울릉도에서의 추억들.. 꼭 소중히 담아둘게요. 함께 한 선배님들, 동료들과도 정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우리 꼭 다시 만나요"라며 다음을 기약했다.

한편 고준희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에 출연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고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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