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혼' 최고기, 유깻잎에 재결합 제안.."산 깎을게" [별별TV]

이경호 기자 2021. 1. 11. 2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고기가 이혼한 유깻잎에게 재결합을 제안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에서는 최고기가 이혼 전 유깻잎이 살던 집에서 함께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최고기, 유깻잎은 지혜, 밥, 케빈 등 지인들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지게 됐다.

또한 최고기는 유깻잎과 이혼 후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놓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의 최고기, 유깻잎/사진='우리 이혼했어요' 방송 화면 캡처

최고기가 이혼한 유깻잎에게 재결합을 제안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에서는 최고기가 이혼 전 유깻잎이 살던 집에서 함께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최고기, 유깻잎은 지혜, 밥, 케빈 등 지인들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지게 됐다.

최고기는 이야기 도중 '우이혼'을 하면서 과거 자신이 했던 행동들에 잘못한 것도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 와중에 유깻잎은 지혜가 "재결합 같은 거"라고 묻자, "죽고 싶냐"라고 말했다.

이어 최고기는 아이가 깨 잠시 유깻잎이 잠시 자리를 비운 가운데, 케빈과 이야기를 이어갔다. 특히 유깻잎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에 "응원해주지, 열심히 살았으면 좋겠고"라면서도 복잡한 심정을 표현했다.

이후 유깻잎이 최고기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케빈과 이야기를 나눴다. 유깻잎은 바를 운영하면서 자신에 대해 소홀히 했던 최고기에 대해 서운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최고기는 유깻잎과 이혼 후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놓았다. 힘들 때 전화할 사람이 없어 힘든 적이 있었다고 했다. 더불어 재혼을 생각해 봤다면서 "조금은 불편하다. 내 마음이"라고 말했다. 복잡한 최고기의 속내에 유깻잎 역시 많은 생각을 하는 듯한 표정이었다.

다음 날, 최고기는 딸과 함께 자고 있던 유깻잎을 지켜봤다. 모녀가 닮은 꼴로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며 흐뭇해 하기도 했다. 이어 최고기, 유깻잎은 딸과 함께 잠시나마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최고기는 유깻잎에서 "여기 같이 있으면 되지"라고 말했고, 유깻잎은 화들짝 놀라며 "싫어"라고 말했다. 최고기는 부산에 있는 유깻잎 집에 지금처럼 왔다갔다 하겠다고 했다.

특히 최고기는 딸을 언급하며, 훗날 딸이 자기기를 위해 아빠가 용기를 내줬구나라고 생각해주길 바랐다. 그러면서 "항상 미안하고, 후회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그냥 행복한 예전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그 때 행복하지는 않았지만"이라고 말했따.

이에 유깻잎이 "돌려서 얘기하지 말라고, 뭐라는지 모르겠다"면서 "이 집에 다시 들어오라는 건지"라고 물었다.

최고기는 "어, 다시 들어왔으면 좋겠다"면서 속내를 고백했다. 이어 유깻잎은 "서로 사랑이 없었어"라면서, 그간 서로 맞지 않았던 부분을 언급하며 재결합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최고기는 유깻잎이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말에 "내가 깎겠다"고 말했다. 또 유깻잎은 "생각해볼게"라고 했다.

최고기의 달라진 모습, 이를 바라본 유깻잎이 과연 어떤 결과물을 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이무송, 28년만에 노사연에 졸혼 제안 "마지막" 이용식 딸 이수민, 40kg 감량 후..연예인 미모 김수민 아나, '펜트하우스2' 유출 논란.."내용 충격" 이하얀, 폭식 장애..몸무게 108kg 충격 미스맥심 김나정, 파격 란제리 뒤태..후끈 '핫보디'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