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 속 5살 '내복 아이' 또 발견..20대 엄마 입건·강제 분리조치

손하늘 sonar@mbc.co.kr 입력 2021. 1. 11. 23:28 수정 2021. 1. 1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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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0도 안팎의 추위 속에 내복만 입은 유아가 골목길에서 발견된 사건이 또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5살 딸을 내복 차림으로 쫓아낸 혐의로 20대 엄마 이모 씨를 형사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경찰조사에서 "내쫓은 게 아니라 딸이 스스로 밖으로 나갔다"면서 "자신은 쥐포를 몰래 먹은 딸을 야단쳤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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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0도 안팎의 추위 속에 내복만 입은 유아가 골목길에서 발견된 사건이 또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5살 딸을 내복 차림으로 쫓아낸 혐의로 20대 엄마 이모 씨를 형사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어제(10일) 저녁 7시 반쯤 서울 강북구 수유동 자택에서 음식을 허락없이 먹었다며 딸을 집 밖으로 내쫓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경찰조사에서 "내쫓은 게 아니라 딸이 스스로 밖으로 나갔다"면서 "자신은 쥐포를 몰래 먹은 딸을 야단쳤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발견된 아이를 이 씨로부터 강제 분리하고 서울시 아동복지센터로 보내 안정을 취하도록 했습니다.

또 이 씨에 대해서는 혹한 속에 아이를 방치한 데 대해 '물리적 아동학대'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법리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손하늘 기자 (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055051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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