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이무송의 '졸혼' 제안에 '섭섭'.. "진짜 그걸 원해?" (동상이몽2)

차혜린 2021. 1. 1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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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송♥노사연 부부가 '졸혼'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홈커밍 특집으로 이무송♥노사연 부부가 등장했다.

이무송은 "그래서 황혼에 졸혼이야기가 나오는거다"라며 "각자 하고 싶은 건 하되 시간적, 공간적인 여유를 주는 거다"라며 졸혼을 언급해 노사연을 섭섭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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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송♥노사연 부부가 '졸혼'을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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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홈커밍 특집으로 이무송♥노사연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부부는 이무송의 작업실을 보러 다녔다. 노사연은 "(작업실을)구하는 진심이 뭐냐. 노래를 핑계 삼아서 나랑 멀리 있으려고 하는거냐"하며 섭섭해 했다.

그러자 이무송은 "섭섭한 건 내가 더 크다. 우리가 좀 티격태격하는 것 같다. 코로나 때문에 우리가 계속 붙어 있는 상황인데, 내가 사무실에 있을 때는 이렇게 싸우지 않았다"며 "내가 이야기하려고 하면 당신은 당신이 맞다고 생각하는 걸 고집부린다"고 말했다.

이어 "작업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당신도 편해지길 바랐다"고 덧붙였다. 이에 노사연은 "뭉쳐다녔는데 이제는 각자의 색깔을 갖길 원한다는거냐"고 물었다.

이무송은 "그래서 황혼에 졸혼이야기가 나오는거다"라며 "각자 하고 싶은 건 하되 시간적, 공간적인 여유를 주는 거다"라며 졸혼을 언급해 노사연을 섭섭하게 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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