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이경규, 스스로 밤까먹는 강아지에 "경이로워" 감탄

박은해 2021. 1. 1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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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에 스스로 밤을 까는 포메라니안 봉달이가 등장했다.

1월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는 밤까기 달인견 봉달이가 등장했다.

이경규가 봉달이 보호자에게 언제부터 밤을 까먹었는지 물었고, 보호자는 "야외 애견 운동장에 밤나무가 많은데 익은 밤이 떨어지면 그걸 가지고 놀다가 까먹기 시작했다. 사탕 포장지처럼 돼 있는 강아지 간식도 비닐을 벗겨서 안에 들어있는 간식만 먹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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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개는 훌륭하다'에 스스로 밤을 까는 포메라니안 봉달이가 등장했다.

1월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는 밤까기 달인견 봉달이가 등장했다.

봉달이가 스튜디오 등장하자 강형욱 훈련사는 "이런 색깔 포메라니안이 흔치 않다. 크림색이나 적갈색이 많은 포메라니안 종인데 봉달이는 초콜릿 색"이라고 말했다.

이경규가 봉달이 보호자에게 언제부터 밤을 까먹었는지 물었고, 보호자는 "야외 애견 운동장에 밤나무가 많은데 익은 밤이 떨어지면 그걸 가지고 놀다가 까먹기 시작했다. 사탕 포장지처럼 돼 있는 강아지 간식도 비닐을 벗겨서 안에 들어있는 간식만 먹는다"고 답했다.

밤을 주자마자 깔끔하게 까먹는 봉달이를 보며 이경규는 "바로 까버리네. 양발로 밤을 잡고 먹기 좋게 파고 들어가네. 경이롭다"고 감탄했고, 장도연은 "단단한 겉껍질은 안 먹고 속껍질만 먹는다. 깔끔하게 먹었다"고 놀라워했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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