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황제 10골 폭발..충남도청, 개막 후 13연패 끝 첫 승

이정찬 기자 2021. 1. 1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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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황제가 혼자 10골을 몰아친 충남도청이 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지긋지긋한 13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충남도청은 오늘(11일) 청주에서 열린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3라운드 상무와 경기에서 26대25로 이겼습니다.

지난해 11월 시즌 개막 이후 13연패 늪에 빠져 있던 충남도청은 개막 약 2개월 만에 첫 승을 따냈습니다.

충남도청은 경기 종료 1분 30초 전에 상무 김태규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으나, 종료 직전 오황제가 결승골을 터뜨려 승리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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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황제가 혼자 10골을 몰아친 충남도청이 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지긋지긋한 13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충남도청은 오늘(11일) 청주에서 열린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3라운드 상무와 경기에서 26대25로 이겼습니다.

지난해 11월 시즌 개막 이후 13연패 늪에 빠져 있던 충남도청은 개막 약 2개월 만에 첫 승을 따냈습니다.

2019-2020시즌 마지막 세 경기에서 연달아 패한 것까지 더하면 SK코리아리그 16연패를 마감한 셈입니다.

충남도청은 경기 종료 1분 30초 전에 상무 김태규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으나, 종료 직전 오황제가 결승골을 터뜨려 승리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오황제가 10골, 2도움을 기록했고 김준형도 7골을 보탰습니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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