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 한파'에 전남 양식장 숭어 만 마리 동사
나현호 2021. 1. 11. 22:31
최근 한파가 계속되면서 전남에 있는 양식장에서 숭어 만여 마리가 얼어 죽었습니다.
전남 무안군 해제면에 둑을 쌓아 만든 양식장에서는 지난 9일부터 숭어가 동사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까지 폐사한 숭어는 만여 마리로, 양식장 밑바닥까지 확인하면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해당 양식장에서는 동사한 숭어를 건져 인근 창고에 저장하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최근 동사 피해가 난 양식장 주변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바닷물이 얼어 폐사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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