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학업부진 학생 비율 감소
강인희 2021. 1. 11. 22:17
[KBS 제주]
코로나19에도 제주지역 학력 부진 학생 비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발표한 2020학년도 기초학력 향상지원성과를 보면 지난달 초등학교 2학년 기준 한글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은 7천여 명 가운데 70명으로 지난해 6월보다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까지 읽기, 쓰기, 기초 수학 능력 미도달 학생도 2만 7천여 명 가운데 106명으로 6월보다 1/3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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