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의원 "택배 물류비 지원법 개정안 발의"
채승민 2021. 1. 11. 22:17
[KBS 제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제주도를 비롯한 도서, 산간 지역에 물류비를 지원하는 근거를 담은 물류정책기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성곤 의원은 도서, 산간 지역의 생활물류 배송비용이 도시보다 가전제품인 경우 21배, 생활용품 11배, 전자기기 9배 등 평균 7.1배를 더 내는 등 격차가 심하고, 제주도민의 경우엔 1인당 한 해 평균 50회가량 택배 물류를 이용하고 있어서 해마다 600억 원을 추가 지출하고 있다고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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