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일부 한파특보 해제..영하권 추위는 계속

민수아 2021. 1. 1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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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청주와 증평, 진천, 단양, 옥천, 영동군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가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해제됐습니다.

충주와 제천, 음성, 괴산, 보은에 발효됐던 한파 경보도 한파주의보로 변경됐지만,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하 9도의 분포로 쌀쌀하겠습니다.

충북 중북부 지역엔 내일 오후부터 밤까지 1~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청주기상지청은 내일부터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 오늘보다 5~6도 높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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