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후속 월화드라마 어떤 작품?..12일 스페셜 방송 편성

'펜트하우스' 시즌1이 막을 내리고 내달 시즌2 공개를 예고하면서 후속 드라마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지난 5일 방송된 시즌1 마지막회가 시청률 28.8%(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흥미진진한 전개와 거듭된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펜트하우스'는 오는 2월 금토드라마로 편성을 바꿔 시즌2가 공개될 예정이다.

'펜트하우스' 후속 드라마는 감우성, 장동윤 주연의 '조선구마사'로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이다.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 한국형 엑소시즘 판타지 드라마다.

SBS 편성표에 따르면 11일 오후 10시부터 3부에 걸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 방송된다.

12일 오후 10시 20분에는 '펜트하우스 히든룸-숨겨진 이야기'란 제목의 스페셜 방송이 편성됐다.

스페셜 방송에서는 신동엽, 장도연의 진행으로 김소연, 이지아, 유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 등 주연 9명이 모두 출연해 '펜트하우스' 시즌1 촬영 비하인드를 전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