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 정시 경쟁률 지난해보다 하락
권기준 2021. 1. 11. 22:09
[KBS 대구]
지역 4년제 대학들이 오늘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하락했습니다.
대학별 평균 경쟁률은 경북대가 3.11 대 1, 영남대 3.2대 1, 계명대 3.47 대 1, 대구가톨릭대 1.97대 1, 대구한의대 1.96 대 1, 경일대 2.2 대 1 등으로 모두 지난해보다 낮아졌으며 지난해 평균 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대구대는 올해 1.8대 1을 기록해 하락 폭이 가장 컸습니다.
그러나 유아특수교육과, 물리치료학과, 스포츠레저학과 등은 평균 5.7∼8.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권기준 기자 (newsma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문 대통령 “주거문제 송구”…공정·남북관계 의지도 강조
- 코로나 1년 “더는 못 버텨”…꽃 폐기하는 화훼업계
- 김정은, ‘당 총비서’ 추대…김여정, 정치국 후보위원서 빠져
- 세입자 우롱하는 ‘허위 매물’…처벌은 ‘솜방망이’
- 긴급사태 며칠 됐다고…日 대규모 성인식 강행
- CES, 54년 만에 언택트 개막…‘보복 소비’ 겨냥 新기술 대전
- “몸도 마음도 얼어붙었어요”…한파에 더 추운 달동네
- “전문성 시급”…반복되는 아동학대 예방하려면?
- [박종훈의 경제한방] 증권사에서 알려 주지 않는 주식투자의 팁
- [사건후] “장모님 나오세요!”…집 아닌 법원에서 만난 장모와 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