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한파로 도로 결빙·동파 피해 잇따라
정혜미 2021. 1. 11. 22:09
[KBS 대구]
강한 한파가 연일 계속되면서 도로 결빙과 동파 피해 등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 남구에서는 배관 동파 피해가 있었고, 북구와 서구에서 도로 결빙으로 제설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포항에서는 60대 여성이 빙판길에 미끄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봉화와 울진, 영천 등에서 수도관 동파 신고가 10건 접수돼 급수가 지원됐습니다.
고드름 제거 신고도 대구에서 7건, 경북에서 11건 접수돼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정혜미 기자 (with@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문 대통령 “주거문제 송구”…공정·남북관계 의지도 강조
- 코로나 1년 “더는 못 버텨”…꽃 폐기하는 화훼업계
- 김정은, ‘당 총비서’ 추대…김여정, 정치국 후보위원서 빠져
- 세입자 우롱하는 ‘허위 매물’…처벌은 ‘솜방망이’
- 긴급사태 며칠 됐다고…日 대규모 성인식 강행
- CES, 54년 만에 언택트 개막…‘보복 소비’ 겨냥 新기술 대전
- “몸도 마음도 얼어붙었어요”…한파에 더 추운 달동네
- “전문성 시급”…반복되는 아동학대 예방하려면?
- [박종훈의 경제한방] 증권사에서 알려 주지 않는 주식투자의 팁
- [사건후] “장모님 나오세요!”…집 아닌 법원에서 만난 장모와 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