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로 맨유 이적' 前 코치의 조언, "EPL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무게 늘려"

반진혁 기자 2021. 1. 1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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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아마드 디알로(18)에게 인연을 맺었던 코치가 몸무게를 늘리라는 조언을 건넸다.

디알로의 유스팀 보카 바로코에서 인연을 맺었던 코치 데니스 세를리니는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살아남기 위한 팁을 언급했다.

세를리니는 "디알로는 세리에 A에서의 데뷔전을 겁내지 않았다. 미틸란과의 챔피언스리그 데뷔전도 매우 잘 치렀다"며 능력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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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아마드 디알로(18)에게 인연을 맺었던 코치가 몸무게를 늘리라는 조언을 건넸다.

디알로의 유스팀 보카 바로코에서 인연을 맺었던 코치 데니스 세를리니는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살아남기 위한 팁을 언급했다.

세를리니는 "디알로는 세리에 A에서의 데뷔전을 겁내지 않았다. 미틸란과의 챔피언스리그 데뷔전도 매우 잘 치렀다"며 능력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디알로는 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수다. 하지만, 신체적인 자질이 조금은 부족하다. EPL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몸무게를 조금 늘려야 할 필요가 있다. 노력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고 조언했다.

맨유는 지난 8일 아탈란테에서 디알로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다.

디알로는 측면 공격 자원으로 빠른 스피드와 넓은 시야 능력을 장착했고, 환상적인 드리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맨유는 과거 마커스 래쉬포드가 달았던 등번호 19번을 부여했다.

이를 본 래쉬포드는 "많은 행운을 가져다주길 바란다. 곧 보자"며 후배를 응원하기도 했다.

사진=맨유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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