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2호기 경제성평가 시즌2 개막

입력 2021. 1. 1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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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은- "정부와 감사원의 경제성 평가 비교검증을 중심으로 한수원 자체 조사 결과 경주 월성 원전 부지가 광범위한 방사능 오염에 노출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검출된 삼중수소는 71만 3천 베크렐로 관리 기준의 18배에 달하는 상당한 양이기에 더욱 충격적입니다. 이번 방사성 물질 누설 사태는 국민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사고인 동시에 월성1호기 폐쇄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검찰 수사가 상식적이지 않음을 여실히 증명합니다"고 햇다.

그는 "월성1호기 조기 폐쇄는 문재인 대통령과 우리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의 일환인 정책적 결정사항이었습니다. 경제성 뿐 아니라, 원전의 안전성과 사회적 수용성, 전력 공급의 지속 가능성 등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결정되어야 하는 사항이었습니다. 그러나 감사원과 검찰은 경제성 평가가 곧 원전의 계속 운영을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인 것 마냥 문제 삼고 있습니다. 정부의 정책 결정을 검찰의 잣대로 판단하겠다는 것입니다. 내일 오후 2시부터 이 문제에 대한 토론회를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합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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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의원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윤영찬 의원이 ‘월성1호기 경제성평가 핵심 쟁점 토론회”라는글을 자신의 sns글을 올렸다.

윤 의원은- “정부와 감사원의 경제성 평가 비교검증을 중심으로 한수원 자체 조사 결과 경주 월성 원전 부지가 광범위한 방사능 오염에 노출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검출된 삼중수소는 71만 3천 베크렐로 관리 기준의 18배에 달하는 상당한 양이기에 더욱 충격적입니다. 이번 방사성 물질 누설 사태는 국민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사고인 동시에 월성1호기 폐쇄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검찰 수사가 상식적이지 않음을 여실히 증명합니다”고 햇다.

그는 “월성1호기 조기 폐쇄는 문재인 대통령과 우리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의 일환인 정책적 결정사항이었습니다. 경제성 뿐 아니라, 원전의 안전성과 사회적 수용성, 전력 공급의 지속 가능성 등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결정되어야 하는 사항이었습니다. 그러나 감사원과 검찰은 경제성 평가가 곧 원전의 계속 운영을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인 것 마냥 문제 삼고 있습니다. 정부의 정책 결정을 검찰의 잣대로 판단하겠다는 것입니다. 내일 오후 2시부터 이 문제에 대한 토론회를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합니다”고 설명했다.

그는 ‘월성1호기 경제성평가 핵심 쟁점 토론회에서는 원재환 성광대 교수님이 “본질과 거리가 먼 감사원의 월성 1호기 감사”를 주제로 발제하고 오현석 나라살림연구소 부소장께서 “월성1호기 경제성 평가의 이해”를 제목으로 발제합니다. 또한, 청와대 경제보좌관을 지낸 김현철 서울대학교 교수께서 좌장으로 토론회를 이끌어주실 예정입니디”하고 덧붙엿다.

ob@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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