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더비' 3연승..공동 5위 도약

이정찬 기자 2021. 1. 11. 2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삼성이 '서울 라이벌' SK를 꺾고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삼성은 오늘(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와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89대80으로 이겼습니다.

특히 SK와 올 시즌 'S-더비'에서는 1라운드 패배 이후 3연승을 달리며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삼성전 연패 탈출을 다짐했던 SK는 또 한 번 무릎을 꿇으며 13승 17패로 8위를 지켰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농구 삼성이 '서울 라이벌' SK를 꺾고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삼성은 오늘(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와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89대80으로 이겼습니다.

최근 2연패로 주춤했던 삼성은 15승 15패를 거둬 부산 kt, 인천 전자랜드와 공동 5위가 됐습니다.

특히 SK와 올 시즌 'S-더비'에서는 1라운드 패배 이후 3연승을 달리며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삼성전 연패 탈출을 다짐했던 SK는 또 한 번 무릎을 꿇으며 13승 17패로 8위를 지켰습니다.

삼성에서는 아이제아 힉스가 25득점 7리바운드, 김동욱이 15득점 6어시스트로 활약했습니다.

접전을 이어가던 4쿼터 종료 49초 전, SK 장문호의 언스포츠맨라이크파울(U파울)로 자유투 2개를 얻어내 승기를 잡았고, 이어 김동욱이 3점포를 꽂아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SK에서는 워니가 26득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팀 패배로 빛을 잃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