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2일 [케이블·위성 하이라이트]

[경향신문]
■ 영화 ■ #살아있다(캐치온1 오후 4시) = 원인을 알 수 없는 증세로 많은 사람들이 거센 공격성을 보이며, 도시는 통제 불능의 상태에 빠진다. 평소처럼 늦잠에서 깬 준우(유아인)는 자신이 아파트 안에 고립된 상태임을 깨닫는다. 데이터, 문자, 전화는 끊기고 물과 식량마저 부족한 상황에서 그는 심각한 절망에 빠진다. 그때 건너편 아파트에 있는 유빈(박신혜)이 레이저 포인터로 준우에게 신호를 보낸다.

■ 예능■ 비디오 스타(MBC 에브리원 오후 8시30분) = 가수 더원과 그의 ‘절친’들이 출연해 예능에 대해 한 수 배운다. 더원은 큰 덩치와 다소 위압적인 외모로 등장해 MC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그러나 그는 곧 “예능을 배우고 싶다”고 말하며 겸손한 태도를 보인다. 이에 MC들은 예능 선배답게 더원을 골탕 먹이며 혹독한 예능의 세계를 가르친다. 절친들도 합세해 더원을 놀리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