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주권 '연봉 조정신청'
김은진 기자 입력 2021. 1. 11. 21:43
KBO리그, 이대형 이후 9년 만
[경향신문]
KBO리그에 2012년 이대형(당시 LG) 이후 9년 만에 연봉 조정신청이 나왔다. KT 주권이 1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연봉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양측은 3000만원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올해 1억5000만원 연봉을 받은 주권에게 구단은 2억2000만원을 제시했고 주권은 2억5000만원을 요구하고 있다. 주권은 불펜투수로 77경기에서 6승2패 31홀드 평균자책 2.70을 기록했다.
김은진 기자 muldero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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