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정시 경쟁률 3.98대1..전년 대비 소폭 상승

장지훈 기자 2021. 1. 1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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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는 11일 마감한 2021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가·나군 평균 경쟁률이 3.98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체육교육과·무용과·음악대학·미술대학 등 신입생을 선발하는 가군 일반학생 전형에서는 177명 모집에 827명이 지원해 4.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모집단위별로는 미술대학 공예과가 17명 모집에 159명이 지원해 9.35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숙명여자대학교는 가·나군 모든 전형의 최초합격자를 오는 2월1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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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숙명여자대학교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는 11일 마감한 2021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가·나군 평균 경쟁률이 3.98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소폭 상승한 수치다.

숙명여자대학교는 올해 정시모집으로 777명을 선발하는데 3095명이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체육교육과·무용과·음악대학·미술대학 등 신입생을 선발하는 가군 일반학생 전형에서는 177명 모집에 827명이 지원해 4.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모집단위별로는 미술대학 공예과가 17명 모집에 159명이 지원해 9.35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회화과(서양화)는 7.57대 1로 뒤를 이었다.

인문계·자연계 신입생을 선발하는 나군 일반학생 전형에는 564명 선발에 2155명이 몰려 3.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자연계에서는 통계학과(국어-수학나형-영어-사탐)가 14.2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인문계에서는 가족자원경영학과가 20.67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이밖에 글로벌서비스학부-글로벌협력전공이 9.00대 1, 사회심리학과가 6.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체육교육과, 무용과, 음악대학, 미술대학 등 예체능계열의 실기시험과 면접시험은 오는 14~19일 진행된다.

숙명여자대학교는 가·나군 모든 전형의 최초합격자를 오는 2월1일 발표할 예정이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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