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추대에 축전 보내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입력 2021. 1. 11. 2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 노동당 8차 당대회에서 노동당 총비서로 추대된 김정은에게 축전을 보냈다.

중국 관영 CCTV는 11일 시진핑 주석이 북한 노동당 8차 당대회에서 노동당 총비서로 추대된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1일 전날 열린 노동당 8차 대회 6일차 회의 소식을 전하며 "김정은 동지를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할 것을 결정한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진핑 김정은, 사진=뉴스1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 노동당 8차 당대회에서 노동당 총비서로 추대된 김정은에게 축전을 보냈다.

중국 관영 CCTV는 11일 시진핑 주석이 북한 노동당 8차 당대회에서 노동당 총비서로 추대된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1일 전날 열린 노동당 8차 대회 6일차 회의 소식을 전하며 “김정은 동지를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할 것을 결정한다”고 보도했다. 김정은의 당내 공식 직함은 집권 초기 제1비서에서 지난 2016년 위원장, 이번에는 총비서로 바뀌었다.

앞서 북한은 당 규약을 개정해 당 위원회 체제를 비서국 체제로 전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김 위원장의 직책도 위원회 체제에서의 최고직함인 ‘당 위원장’에서 비서국 체제의 최고직함인 ‘총비서’로 전환됐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