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반려견 순대와 이별 "하늘나라로..언젠간 너에게 간다 말했다"(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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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반려견이 하늘나라에 갔다고 고백했다.
구혜선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월 13일 새벽에 순대가 하늘나라에 갔다. 순대 애착 담요랑 곰인형, 그리고 작고 소중한 나의 순대를 끌어 안고서 홀로 화장터로 향했다"고 알렸다.
12월 13일 새벽에 순대가 하늘나라에 갔어요.
순대 애착 담요랑 곰인형,그리고 작고 소중한 나의 순대를 끌어 안고서 홀로 화장터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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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반려견이 하늘나라에 갔다고 고백했다.
구혜선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월 13일 새벽에 순대가 하늘나라에 갔다. 순대 애착 담요랑 곰인형, 그리고 작고 소중한 나의 순대를 끌어 안고서 홀로 화장터로 향했다”고 알렸다.
이어 “순대와 마지막으로 오롯이 둘이 있고 싶기도 했고 늦은 새벽이기도 하여서 혼자 배웅하게 됐다”라며 “그날 첫눈이 왔다. 니가 나를 어른되게 한다,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한것을 니가 한다, 그리고 나도 언젠간 너에게 간다고 말해주었다. 사랑한다고도요”라고 덧붙였다.
▲ 이하 구혜선 인스타그램 전문.
12월 13일 새벽에 순대가 하늘나라에 갔어요. 순대 애착 담요랑 곰인형,그리고 작고 소중한 나의 순대를 끌어 안고서 홀로 화장터로 향했습니다.
순대와 마지막으로 오롯이 둘이 있고 싶기도 했고 늦은 새벽이기도 하여서 혼자 배웅하게 되었어요. 그날 첫눈이 왔어요. 니가 나를 어른되게 한다,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한것을 니가 한다, 그리고 나도 언젠간 너에게 간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사랑한다고도요. (순대 하늘나라 가기 전에 찍어둔 사진이예요)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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