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BTJ열방센터 참석자 포함 2명 감염..누적 138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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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2명 추가로 나왔다.
부천시는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A씨와 대산동에 거주하는 B씨 등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전국적으로 5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음에도 참석자의 70%가 검사를 받지 않고 있다"면서 "상주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사람들은 코로나19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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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2명 추가로 나왔다.
부천시는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A씨와 대산동에 거주하는 B씨 등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가래, 후각손실 등 증상이 나타나 전날 코로나19검사를 통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역학조사중이다.
B씨는 무증상자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참석자로 전날 검체검사를 통해 이날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주거지에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 동선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전국적으로 5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음에도 참석자의 70%가 검사를 받지 않고 있다"면서 "상주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사람들은 코로나19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386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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