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 늘어..누적 942명
박재홍 2021. 1. 11. 21:40
[KBS 전주]
남원의 한 기도원 관련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전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백42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라북도 방역 당국은 남원의 한 기도원을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은 교인이 근무하는 전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동료 교사와 원아가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기도원에서 경북 상주 열방센터 현수막 등을 발견함에 따라 관련성을 살피고 있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순창요양병원과 익산 모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도 각각 1명과 2명이 추가됐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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