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여동생 이름 김미진, 짝사랑에게서 따온 것"('미우새')

이다겸 2021. 1. 1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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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개그맨 김준호의 여동생 김미진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상민, 탁재훈, 임원희가 김준호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미진도 함께 자리한 가운데, 김준호는 여동생의 이름을 김미진으로 지은 이유를 공개했다.

김준호는 "내가 학창시절에 짝사랑했던 친구 이름이 김미진이었다. 거절당했는데, 그 친구를 기억하기 위해 동생 이름을 김미진으로 지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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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개그맨 김준호의 여동생 김미진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상민, 탁재훈, 임원희가 김준호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미진도 함께 자리한 가운데, 김준호는 여동생의 이름을 김미진으로 지은 이유를 공개했다. 김준호는 “내가 학창시절에 짝사랑했던 친구 이름이 김미진이었다. 거절당했는데, 그 친구를 기억하기 위해 동생 이름을 김미진으로 지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미진은 “엄마는 모른다. 음이 좋아서 그 이름을 허락했던 것”이라며 “이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 기분이 안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미진은 CJ ENM 쇼호스트로 활동 중이다.

trdk0114@mk.co.kr

사진l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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