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국가수사본부장' 경력 채용에 5명 지원.. 법조, 경찰 출신

박지현 2021. 1. 1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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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를 총 지휘하는 국가수사본부(국수본)의 초대 수장 외부 공모에 총 5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11일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경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국수본부장 직위를 공모한 결과 총 5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자 5명은 모두 판사 및 변호사 경력을 갖춘 법조인 또는 경찰 출신 인사들로 향후 이들에 대한 심사는 '서류심사→신체검사→종합심사→경찰청장추천→대통령임용'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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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가수사본부 현판식에서 김창룡 경찰청장(왼쪽 네번째)과 박정훈 국가경찰위원장(왼쪽 다섯번째), 최승렬 국가수사본부장 직무대리(왼쪽 두번째) 등 참석자들이 국가수사본부 현판을 제막하고 있다. 2021.01.04 사진=박범준 기자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 경찰 수사를 총 지휘하는 국가수사본부(국수본)의 초대 수장 외부 공모에 총 5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접수는 이날 오후 6시 마감됐다.

경찰청은 11일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경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국수본부장 직위를 공모한 결과 총 5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자 5명은 모두 판사 및 변호사 경력을 갖춘 법조인 또는 경찰 출신 인사들로 향후 이들에 대한 심사는 '서류심사→신체검사→종합심사→경찰청장추천→대통령임용'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청은 "정해진 절차에 따라 국가수사본부장 선발을 2월 내에는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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