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cm GK가 손 뻗은 만큼 점프한 호날두.. "상대도 입 못 다물어"

허윤수 2021. 1. 1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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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가 다시 한번 자신의 점프력을 과시했다.

호날두는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이탈리아 세리에A 17라운드 사수올로와의 안방 경기에서 1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바로 무시무시한 호날두의 점프력이었다.

'기브미스포츠'는 "호날두가 말도 안 되는 점프력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곧 36세가 되는 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점프를 선보였다"라며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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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가 다시 한번 자신의 점프력을 과시했다.

호날두는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이탈리아 세리에A 17라운드 사수올로와의 안방 경기에서 1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리그 13경기 만에 15호골을 터뜨린 호날두는 득점 2위 로멜루 루카쿠(인테르 밀란)와의 격차를 3골로 벌렸다. 또 유럽 5대 리그에서 15년 연속 리그 15골을 터뜨린 최초의 선수가 됐다.

대기록을 쌓은 호날두지만 이목을 끈 장면은 따로 있었다. 바로 무시무시한 호날두의 점프력이었다.

호날두는 전반 7분 파울로 디발라의 크로스를 타점 높은 헤더로 연결했지만 아쉽게 윗 그물 때렸다. 189cm의 안드레아 콘실리 골키퍼가 뛰쳐나와 손을 뻗었지만, 호날두의 머리가 조금 앞섰다.

‘기브미스포츠’는 “호날두가 말도 안 되는 점프력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곧 36세가 되는 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점프를 선보였다”라며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팬들은 “에어 호날두”, “골키퍼 키+점프+팔=호날두. 그의 키는 한 4m가 되는 것이냐”라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또 다른 팬은 입을 쩍 벌린 사수올로 선수의 모습을 캡처하며 “심지어 선수조차 입을 다물지 못했다”라며 세월을 이겨낸 신체 능력을 극찬했다.

사진='블리처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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