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 회복에 역량 총동원..'한국판 뉴딜'로 도약

홍선기 2021. 1. 1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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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신년사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연장선에서 경제 회복에도 무게를 두고 한국판 뉴딜을 통한 경제 도약도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지난해 3분기부터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했다며, 이 기세를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오늘부터 시작되는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정부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정책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민생경제 회복의 핵심인 일자리 확충에 30조 5천억 원의 일자리 예산을 1분기에 집중 투자해 청년과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104만 개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한국판 뉴딜'로 새로운 성장동력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지역이 주체가 되는 '지역균형 뉴딜'에 중점을 둬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이고, 이를 통해서 '혁신적 포용국가'에 다가설 것이라고 역설했습니다.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서는 주거 문제 어려움으로 낙심한 국민께 송구하다며, 공급확대에 역점을 둔 주택공급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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