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허베이성, 감염자 131명 증가.."변곡점 아직 안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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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수도권 지역인 허베이 성에서 어제(10일)도 130여 명의 감염자가 발생한 가운데, 아직 변곡점을 지나지 않았다고 중국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보건 당국은 어제(10일) 하루 허베이 성에서만 확진자 82명과 무증상 감염자 49명 등 모두 131명의 감염자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번 재확산의 진원지인 허베이성 스자좡시는 여전히 봉쇄된 가운데, 여객기와 화물기의 운행도 모두 중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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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수도권 지역인 허베이 성에서 어제(10일)도 130여 명의 감염자가 발생한 가운데, 아직 변곡점을 지나지 않았다고 중국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보건 당국은 어제(10일) 하루 허베이 성에서만 확진자 82명과 무증상 감염자 49명 등 모두 131명의 감염자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관변 매체인 글로벌타임스 신문은 허베이 상황이 아직 변곡점에 도달하지 않았으며, 추가 확산 우려가 여전해 향후 2주가 관건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재확산의 진원지인 허베이성 스자좡시는 여전히 봉쇄된 가운데, 여객기와 화물기의 운행도 모두 중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글로벌타임스 신문은 또 스자좡과 싱타이 주민 약 천3백만 명에 대한 1차 핵산 검사 결과 지난 9일까지 모두 36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스자좡시는 전 시민에 대한 2차 전수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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