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BLG, 이스타에 2:1 승리..'에이밍' 김하람, LPL 성공적 데뷔

이한빛 입력 2021. 1. 1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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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진행된 '2021 LPL 스프링' 3일차 1경기에서 BLG 핑안은행(이하 BLG)은 이스타 게이밍을 상대로 '패승승' 역전을 일궈내고 스프링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이스타와 BLG는 경기 초반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지만, 17분경 드래곤 3스택을 쌓기 위해 BLG가 버스트를 시도한 것이 화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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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진행된 '2021 LPL 스프링' 3일차 1경기에서 BLG 핑안은행(이하 BLG)은 이스타 게이밍을 상대로 '패승승' 역전을 일궈내고 스프링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이스타와 BLG는 경기 초반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지만, 17분경 드래곤 3스택을 쌓기 위해 BLG가 버스트를 시도한 것이 화근이 되었다. BLG는 3명이 드래곤을 사냥하고 다른 두 챔피언이 이스타의 포위하는 작전을 짰지만, 이스타가 드래곤을 스틸하고 적 진영을 무너뜨리며 킬까지 추가한 것. 이스타는 드래곤 스택까지 따라 잡으며 BLG보다 앞서 나갔다.

결국 이스타는 화염 드래곤만 4스택을 쌓으면서 화력으로 BLG 챔피언을 단숨에 제거할 정도에 이르렀다. BLG는 '비우비우' 케넨이 끊긴 탓에 이스타가 바론을 사냥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39분 장로 드래곤까지 획득한 이스타는 BLG 챔피언들이 귀환하지 못하게 견제해 미니언들이 쌍둥이 포탑을 무너뜨리게 만들었고, 막바지에 4킬과 함께 넥서스를 무너뜨리며 1세트를 승리했다.

BLG는 2세트 초반 '에이밍' 진과 '마크' 레오나가 이스타를 완전히 압도한 덕에 기세 좋게 초반을 보냈다. 이에 이스타는 탑 라인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인원을 투자해 11분 만에 '비우비우' 제이스에게 2킬을 따냈다. BLG는 드래곤을 독식해 이스타가 후반으로 가도 힘을 쓸 수 없도록 일찌감치 틀어막았고, 바론-장로 드래곤 버프를 두른 후 적진을 초토화 시키며 동점을 만들었다.

3세트에서 활약한 BLG의 키맨은 '제카' 트위스티드 페이트였다. 경기 초반부터 킬을 올리며 이스타의 모든 라이너들이 활동할 수 영역을 좁힌 덕에 '메테오' 그레이브즈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바론 버프를 두른 BLG는 27분 이스타의 미드 억제기를 날림과 동시에 만 골드 이상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두 번째 바론까지 사냥한 BLG가 32분 이스타의 넥서스를 철거하며 경기는 끝을 맞이했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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