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레전드, "엄청난 수준의 손흥민-케인 듀오, 2020년 최고의 선수 후보"

반진혁 기자 2021. 1. 11. 2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버풀 레전드 존 알드리지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2020년 최고의 선수 후보라고 극찬했다.

알드리지는 지난 1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선데이 월드> 를 통해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한 이후 최고였다"고 2020년 최고의 선수 후보를 거론했다.

토트넘 상승세 중심은 단연 손흥민-케인 듀오다.

그는 "2020년 누가 최고인지에 대한 많은 논쟁이 있었고, 조던 헨더슨도 몇 차례 후보에 올랐지만, 다른 다른 선수를 선택하고 싶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리버풀 레전드 존 알드리지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2020년 최고의 선수 후보라고 극찬했다.

알드리지는 지난 1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선데이 월드>를 통해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한 이후 최고였다"고 2020년 최고의 선수 후보를 거론했다.

이어 "토트넘의 듀오 손흥민과 케인 역시 엄청난 수준을 보여줬다"고 시즌 개막 후 지금까지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토트넘 상승세 중심은 단연 손흥민-케인 듀오다. 이들은 팀이 필요할 때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손흥민과 케인은 이번 시즌 13골을 함께 만들면서 한 시즌 최다 득점 합작 1위인 앨런 시어러-크리스 서튼과 동률을 이루는 등 EPL 역대급 듀오로 자리매김 중이다.

알드리지는 최고의 선수를 친정팀에서 뽑았다. 그는 "2020년 누가 최고인지에 대한 많은 논쟁이 있었고, 조던 헨더슨도 몇 차례 후보에 올랐지만, 다른 다른 선수를 선택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파비뉴는 리버풀에서 흠잡을 데 없는 거장이다. 팀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렸지만, 최근 몇 달 동안 중요성은 부각 됐다. 상반기에 환상적이었고, 버질 반 다이크, 조 고메스가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에서 수비의 중심에 서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파비뉴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팀의 살림꾼 역할을 해내고 있다. 특히, 반 다이크와 고메스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생긴 수비 공백을 메우면서 언성 히어로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